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| 하남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마추어 e스포츠팀을 창단했다. 팀명은 “락앤롤(ROCK & LOL).“ 이름대로 리그오브레전드(LOL) 팀이다. 하남시 청소년수련관(관장 조재영)은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과 e스포츠팀 락앤롤“의 창단과 ”시작 하남” 발대식을 지난 8일(토, 오후 2시) 수련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. 이날 발대식은 수련원 조재영 관장을 단장으로 선임, 이대형 감독, 허승 코치, 나현웅 외 7명의 선수, 국제e스포츠진흥원(이사장)·이스포츠프롬 전옥이 대표, 비롯해 행사 관계자, 학부형 등 150여 명이 참석해 e스포츠 아마추어 창단 및 행사장을 빛냈다. ‘실버 티어’ 레벨 이상의 관내 14~19세 이하 8명의 유저가 아마추어 선수로 선정됐다. 이들은 이대형 감독의 지도 하에 매주 2일 2시간씩 '훈련'하게 된다. 향후 하남시 유니폼을 입고 각종 대회에 참여하며 e스포츠 선수 활동을 하는 건 물론, e스포츠 대회 현장(해설자, 관리자, 감독, 강사 등) 관련 실습도 하게 된다. 정식 지도자의 교육과 e스포츠산업 현장 감각을 익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으로써 e스포츠 산업에 조금
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| 하남시청소년수련관(관장 조재영)이 오는 3월 24일까지 리그오브레전드(LOL)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.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관내 재학 중인 14~19세 이하 청소년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활동 서버 기준 ‘골드 티어’ 이상급의 유저가 대상이다. 전 포지션에 걸쳐 총 10명을 모집한다. 원활한 테스트 면접을 위해 신청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하며,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접속하여 네이버폼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. 오프라인 테스트 면접은 3월 25일(토) 14~18시에 진행되며, 단원으로 선발된 선수는 수련관 2층 e스포츠 존에서 4월~12월까지 매주 화·목요일 17~19시까지 2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정기훈련과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참가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. 선수선발은 지난 2월 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과 이스포츠프롬(전옥이 대표)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르는 것으로 ▲하남시청소년수련관 e스포츠 인프라 구축 ▲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▲e스포츠 프로·아마추어 선수 양성 ▲e스포츠단 창단과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 위함이다. e스포츠는 2018년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고, 오는